K패스 모두의카드 신청 방법과 환급 혜택 총정리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면서도 환급 혜택을 놓치고 계셨나요?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K패스 모두의카드’는 일정 금액 초과 시 사용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매달 자동으로 교통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등록만 해두면 알아서 적용되며,
기존 카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모두의카드란?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를 업그레이드한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일정 비율(20~53.3%)만 환급되었다면, 이제는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 전액 환급이 핵심입니다.
교통비 상한제를 설정해 실제 사용자가 직접 환급 체감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정책이며,
이용자가 선택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방식이 적용됩니다.
신청 대상 및 적용 조건
모두의카드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경우 적용됩니다.
- 인정횟수: 1일 최대 2회, 월 최대 60회
- 적용 수단: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GTX 등
- 제외 대상: KTX, SRT, 공항버스 등
※ 개인별 지역, 연령, 소득 조건 등에 따라 기준금액과 환급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형별 차이점: 일반형 vs 플러스형
| 구분 | 교통수단 | 기준금액 | 환급 방식 |
|---|---|---|---|
| 일반형 | 시내버스, 지하철 등 3천원 미만 | 약 6만 2천원 | 초과금액 100% 환급 |
| 플러스형 | GTX, 신분당선 등 고가 노선 | 약 9~10만원 | 초과금액 100% 환급 |
신청 방법 및 등록 절차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K-패스 카드 등록만 하면 자동 적용됩니다.
다만 반드시 아래 절차를 따라 등록해야 환급이 적용됩니다.
신청 절차:
1.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2. 본인 인증
3. 카드 등록 완료
4. 매월 이용 내역에 따라 자동 환급
대상자별 추가 혜택
- 청년, 고령자,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기준금액 인하 및 환급률 상향
- 어르신(65세 이상): 기본보다 10% 높은 환급률 적용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등록만 해두면 시스템에서 자동 분류하여 적용됩니다.
마무리 요약
K패스 모두의카드는 복잡한 환급 절차 없이 실질적인 교통비 절약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자격 조건이 충족되면 누구나 적용 가능하며, 카드 등록만 해두면 매달 자동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단, 지역과 개인 조건에 따라 환급액은 달라질 수 있으니,
공식 누리집에서 내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