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 방법과 코스 안내
2026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매월 10일과 20일 오후 2시에 각 5,000부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76개 거점의 국가유산을 '열 개의 길' 코스로 묶어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단, 1월과 12월은 월 1회만 운영되며, 신청일이 공휴일이면 이후 첫 평일에 신청이 진행됩니다. 공식 신청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kh.or.kr)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매달 신청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청 일정을 미리 캘린더에 저장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래에서 신청 단계, 수령 방법, 코스별 거점 정보를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 신청일: 매월 10일·20일 오후 2시 (1월·12월은 10일 1회)
- 배포 수량: 회당 선착순 5,000부
- 신청 대상: 내국인·국내 거주 외국인·외국인 관광객
- 수령 방법: 착불 택배(3~4주) 또는 인천공항 홍보관 직접 수령
- 콜센터: 1670-8904 (연중무휴 09:00~18:00)
신청 자격과 신청 일정 기준
방문자 여권은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외국인 관광객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성인 1인당 1권 신청이 원칙이며, 본인 확인을 위해 휴대폰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는 휴대폰 인증이 어려우므로 부모가 '자녀 여권'으로 대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영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외국인 전용 빨간색 여권을 받을 수 있으며, 내국인은 파란색 여권이 지급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공휴일이 겹치면 이후 첫 평일로 신청일이 자동 변경되므로, 해당 월의 공휴일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026년 5월 20일과 6월 10일은 세계유산위원회 특별 여권 신청으로 대체되므로 일반 여권 신청은 불가합니다.
| 구분 | 신청 가능 횟수 | 비고 |
|---|---|---|
| 2월~11월 | 월 2회 (10일·20일) | 각 회당 5,000부 |
| 1월·12월 | 월 1회 (10일) | 연초·연말 1회 운영 |
| 5월 20일·6월 10일 | 일반 신청 불가 | 세계유산위원회 특별 여권으로 대체 |
방문자 여권 신청 5단계
신청 절차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5단계로 진행됩니다. 각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반 신청자 신청하기' 클릭
- 2단계: 통신사 선택 후 휴대폰 본인 인증 진행
- 3단계: 수령 방법 선택 (택배 또는 홍보관 직접 수령)
- 4단계: 이름·주소·자녀 정보 등 수령 정보 입력
- 5단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신청 완료 확인
수령 방법은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후 착불 택배로 받는 경우 월 2회 우체국 택배로 발송되며, 배송까지 약 3~4주가 소요됩니다. 착불 비용은 지역에 따라 최대 4,500원 수준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 경우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에 방문해야 합니다. 2주가 지나도록 수령하지 않으면 신청 정보가 자동 삭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 개의 길, 코스별 거점 정보
2026년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 76개 거점을 10개 코스로 묶어 운영합니다. 각 코스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거점은 두 개 이상의 코스에 동시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해당하는 모든 코스 페이지에 도장을 찍어야 각각의 완주로 인정됩니다.
- 마곡사: 백제 고도의 길 + 산사의 길 모두 해당
- 돈암서원: 백제 고도의 길 + 서원의 길 모두 해당
- 도산서원: 천년 정신의 길 + 서원의 길 모두 해당
- 봉정사: 천년 정신의 길 + 산사의 길 모두 해당
- 위 거점은 반드시 두 페이지 모두 도장을 찍어야 함
10개 코스는 가야 문명의 길(경남·경북 가야 고분군), 백제 고도의 길(공주·부여·익산), 서원의 길(전국 9개 유교 서원), 설화와 자연의 길(제주 자연유산), 왕가의 길(서울·경기 궁궐과 능), 관동 풍류의 길(강원 동해안), 산사의 길(유네스코 산사 9곳), 선사 지질의 길(한탄강 유역), 소릿길(남도 판소리·무형유산), 천년 정신의 길(경주·안동)로 구성됩니다. 여행 일정과 지역에 맞는 코스를 먼저 정한 뒤 거점을 하나씩 방문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입니다.
스탬프 인증과 기념품 신청 방법
각 거점에는 '방문자 여권 셀프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 비치된 도장만 공식 인증으로 인정됩니다. 다른 장소에서 찍은 도장이나 임의로 제작한 도장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현장 체험존의 도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여권을 아직 받지 못한 상태라면 체험존에 비치된 전용 용지에 도장을 찍어 보관했다가, 여권을 수령한 후 해당 용지를 잘라 붙이는 방법으로 인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인증도 가능합니다.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한 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메뉴에서 GPS 기반으로 자동 스탬프 인증이 가능합니다. 다만 앱에는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거점만 포함되어 있어, 전체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한다면 앱에 없는 일부 거점은 실물 여권으로 직접 인증해야 합니다. 기념품 신청 시에는 앱의 스탬프 화면을 캡처해 첨부하면 됩니다.
2026 세계유산위원회 특별 코스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특별 코스가 신규 운영됩니다. 기존 열 개의 길 코스 중 23개 거점에 부산·울산 지역 신규 거점 7개가 추가되어 총 30개 거점으로 구성됩니다. 신규 거점에는 부산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K-Heritage House(부산 벡스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경주 양동마을 등이 포함됩니다.
세계유산위원회 특별 여권은 기존 방문자 여권 신청 일정 중 일부 날짜(5월 20일, 6월 10일)에 별도로 신청이 진행됩니다. 특별 코스와 일반 코스의 신청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여권 신청에 비용이 드나요?
A. 여권 자체는 무료로 배포됩니다. 다만 택배로 수령하는 경우 착불 배송비가 발생하며, 지역에 따라 최대 4,500원 수준입니다. 인천공항 홍보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배송비는 없지만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에 방문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신청 정보가 자동 삭제됩니다.
Q. 기존에 발급받은 여권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네, 이전에 발급받은 여권도 신규 여권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 체험존에서 해당 코스 페이지에 도장을 찍으면 인증으로 인정됩니다. 단, 두 코스에 동시 포함된 거점은 해당하는 모든 페이지에 도장을 찍어야 각각의 코스 완주가 인정됩니다.
Q. 외국인도 방문자 여권을 신청할 수 있나요?
A. 국내 거주 외국인은 영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영문 빨간색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 대상에 포함됩니다. 인천공항 홍보관에서는 여권을 직접 수령할 수 있어 국내 체류 기간이 짧은 관광객에게 더 편리한 방법입니다.
마무리
2026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매월 10일·20일 오후 2시에 각 5,000부씩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1월과 12월은 월 1회만 운영됩니다. 신청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여권 신청 페이지(kh.or.kr)에서 진행하며, 문의는 콜센터 1670-8904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이 있다면 신청 후 배송까지 최대 4주가 소요될 수 있으므로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도장을 찍기 전 해당 거점이 여러 코스에 중복 포함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해당 페이지 모두에 도장을 찍어야 완주 인증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최신 신청 일정과 코스 변경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미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