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조회부터 일정까지 한눈에

해마다 봄이면 토지 소유자에게는 한 통의 우편물이 도착합니다. 바로 '개별공시지가' 관련 안내입니다. 이 수치는 재산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양도소득세 등 60여 개의 행정 항목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입니다.
하지만 모든 산정 결과가 항상 공정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6년 공시지가, 왜 중요한가요?


공시지가는 토지 가격을 정부가 평가한 결과이며, 다양한 공공 요금과 세금 산정 기준이 됩니다. 특히 2026년에는 일부 지역의 급등세로 인해 가격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시가격은 다음 항목에 직접적 영향을 줍니다.


  • 재산세 / 종합부동산세
  •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기준)
  • 기초연금 및 복지수급 기준
  •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기준

공시지가 확인 방법 (모바일/PC)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검색
  2. [개별공시지가] 메뉴 클릭
  3. 주소 또는 지번 입력 후 확인

👉 공시가격 알리미 바로가기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차이점은?


공시지가는 1차적으로 ‘잠정가격’을 열람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때 제출하는 것이 ‘의견제출’입니다. 확정 전에 이뤄지므로 반영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최종 결정 후에는 ‘이의신청’ 단계가 주어지며, 보다 명확한 자료와 사유서가 요구됩니다.


절차 제출 시기 주요 특징
의견제출 3월 중순 ~ 4월 초 확정 전 제출, 반영률 높음
이의신청 4월 30일 ~ 5월 29일 확정 후 제출, 재심사 필요

2026년 주요 일정 한눈에 보기


  •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 2026년 1월 25일
  •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3월 중순~4월 초
  • 결정 및 공시: 4월 30일
  • 이의신청 기간: 4월 30일 ~ 5월 29일

📌 실제 일정은 지자체 또는 국토교통부 공고 기준으로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청 요령 및 제출 방법


이의신청 시 다음과 같은 항목을 포함해 준비하면 수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인근 유사 토지와 가격 차이 근거
  • 토지 특성 오류 (맹지, 경사 등)
  • 실거래가 대비 과도한 차이

제출 방법:
- 온라인: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 오프라인: 해당 구청 민원실 또는 우편 접수


개인별 차이점, 반드시 고려하세요


공시지가 자체는 동일해도,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산정에 적용되는 비율, 감면 조건은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 동일한 공시지가라도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 재산세 부담은 차이가 큽니다.

 

 

 

 


Q&A


Q. 공시지가 열람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주소 입력으로 간단히 확인 가능합니다.


Q. 이의신청서에 첨부할 자료는 어떤 게 좋을까요?
A. 인근 토지 실거래가, 표준지 비교표, 사진자료 등이 설득력 있는 자료로 활용됩니다.


Q. 한 번 신청하면 결과 통보는 언제 오나요?
A. 대체로 6월 중순까지 통보되며, 각 지자체별 처리 속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Q. 세금 부담이 늘었다면 무조건 이의신청해야 할까요?
A. 가격 오류가 명확할 경우 권리 행사 가능하지만, 무조건 제출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사례 분석 후 결정하세요.